[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방송인 박명수가 주차대란 해결법으로 숙박업소 대실을 추천했다.
16일 방송되는 JTBC '연쇄쇼핑가족'에는 '퇴직금으로 카페 창업을 준비하는 아빠'의 사연을 통해 창업열풍에서 살아남는 특급 비법을 공개할 예정이다.
이날 스타들의 지출 내역을 리얼하게 관찰하는 '영수증토크'에서는 MC 박명수의 주차장 영수증이 주목을 받았다.
박명수는 "녹화를 앞두고 급한 마음에 유료주차를 했다"고 말하며, 최근 사회문제로 떠오른 주차대란을 언급했다. 이에 다른 MC들은 각자의 주차 비법을 공개하기 시작했고, 이영자는 급할 때는 '호텔에 따라 발레 파킹하는 일(日) 주차가 2만원에 가능하다'는 팁을 내놓았다.
이에 박명수는 "비용으로 따지면 모텔 대실이 더 낫다"는 파격 발언과 함께, 매니저 샤워도 시키고 차도 댈 수 있는 일석이조의 이색 주차법을 제시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명수의 신선하고 충격적인 발언에 다른 MC들은 폭소를 터트리면서도, 감탄을 감추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연쇄쇼핑가족'은 16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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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