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9.15 23:37
[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추성훈이 샤킬오닐과 함께 학교 생활을 한 소감을 밝혔다.
15일 방송된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서는 추성훈과 샤킬오닐이 짝꿍을 이뤄 함께 학교 수업을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추성훈은 유창한 영어로 "난 40세고 UFC 선수다"고 소개했다. 샤킬오닐은 "현역 선수냐"고 물었고 추성훈은 "그렇다. 활동명은 아키야마고 별명은 '섹시 야마'다"고 답했다. 그러자 샤킬오닐은 "당신이 그 사람이냐. 당연히 알지"라고 말하며 추성훈을 끌어안았다.
이후 두 사람은 서로의 영어 시험 문제 답을 가르쳐주는 등 눈에 띄게 친해진 모습을 보였다. 추성훈은 "샤킬오닐이 유머 감각이 있더라. 너무 귀여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샤킬 오닐, 추성훈, 홍진호, 한승연, 김정훈 등이 학교 생활을 하는 모습이 담겼다.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 JT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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