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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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난 며느리' 다솜, 류수영 붙잡았다 "가지 마요"

기사입력 2015.09.15 23:11

대중문화부 기자
 

▲ 별난 며느리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별난 며느리' 다솜이 류수영을 붙잡았다.
 
15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별난 며느리' 10회에서는 이별 후 힘들어하는 오인영(다솜 분)과 차명석(류수영)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오인영은 곳곳에서 차명석과의 추억을 떠올리며 차명석을 그리워하며 힘들어했다. 특히 차명석이 영국 교환교수로 간다는 말을 들은 오인영은 밥도 안 먹고 힘들어하다 결국 쓰러졌다.

오인영의 몸이 안 좋단 말을 듣고 온 차명석은 쓰러진 오인영을 발견, 병원으로 옮겼다. 하지만 깨어난 오인영 곁에는 차명석이 아닌 오상식(이용주)이 있었다.

간호사의 말을 듣고 결국 병원에 자신을 업고 온 사람이 차명석이란 걸 알게 된 오인영. 이에 오상식은 "그동안 멀리서 너 계속 지켜보고 계셨나봐. 낙서도 형님이 지운 거고, 널 업고 온 것도 형님이다"고 말해주었다.

이를 들은 오인영은 차명석을 쫓아가 "가지 마요. 가지 말아요"라며 안겼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2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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