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9살차 커플 안용준♥베니, 로맨틱 꽃다발 이벤트 '달달'

▲ 택시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배우 안용준이 가수 베니를 위해 로맨틱 이벤트를 준비했다.
 
15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택시'에서는 '누난 내 여자니까' 특집으로 꾸며지 가운데 9살 차이 연상연하 커플 안용준과 베니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안용준은 베니가 출강하는 대학교 앞에서 꽃다발을 들고 기다렸다. 안용준은 "베니 씨가 일하는 곳에 처음 와 본다"라며 긴장감을 드러냈다.
 
이어 오만석은 "(베니) 자랑 좀 해달라"라며 물었고, 안용준은 "지인 분들을 만났는데 그러시더라. '아침에 눈 뜰 때마다 아름다운 얼굴을 볼 수 있다고'"라며 자랑했다.
 
또 학생들은 베니에게 "예비신랑의 제일 좋은 점이 뭐냐"라며 궁금해했고, 베니는 "세상에서 제일 나를 사랑해주는 남자. 그러니까 좋다"라며 고백했다.
 
특히 안용준은 베니가 수업 중인 강의실에 들어가 무릎을 꿇은 뒤 꽃다발을 건넸다. 베니는 안용준을 끌어 안으며 기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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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