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8 0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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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유혹' 김새론, 강아지에 선풍기 양보 '마음도 예뻐'

기사입력 2015.09.15 09:18 / 기사수정 2015.09.15 09:18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김새론이 강아지와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15일 MBC 새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에서 10대 시절의 신은수 역을 연기하는 배우 김새론이 촬영 현장 강아지에게 선풍기 바람을 씌어주는 모습이 공개됐다.

김새론은 촬영 쉬는 시간 현장에 있던 강아지와 휴식시간을 보내고 있다. 늦더위가 가시지 않은 촬영 현장에서 미니 선풍기로 휴식을 취하고 있는 도중 현장에 있는 강아지에게도 자신의 선풍기 바람을 씌어주며 열기를 식혀준다.

강아지 역시 김새론의 선풍기 바람이 좋은지 가만히 눈을 감고 있는 귀여운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김새론은 극중 최강희가 연기하는 신은수 역의 10대시절을 맡았다. 남자주인공인 진형우(주상욱 분)의 아역을 맡은 남주혁과 촬영에 한창이다.

‘화려한 유혹’은 비밀스러운 이끌림에 화려한 세계로 던져진 한 여인 이야기로, 범접할 수 없는 상위 1% 상류사회에 본의 아니게 진입한 여자가 일으키는 파장을 다루는 드라마다. 최강희, 주상욱, 차예련, 정진영 등과 함께 아역으로는 배우 김새론, 남주혁, 김보라 등이 출연한다. '화정' 후속으로 10월 5일 첫 방송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판타지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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