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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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일夜화] '미세스 캅' 손병호, 악행의 끝은 어디인가

기사입력 2015.09.15 07:00



▲ 미세스 캅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미세스 캅' 김희애가 손병호의 과거 악행을 밝혀낼 수 있을까.
 
14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미세스 캅' 15회에서는 최영진(김희애 분)이 강태유(손병호)와 신경전을 벌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영진은 "박동일은 우리 아빠 안 죽였어. 그럼 누가 죽였을 것 같아. 박동일이 당신을 죽이고 나한테 고백한다 그랬거든? 누가 봐도 우리 아빠 죽인 건 당신 같은데"라며 추궁했다. 그러나 강태유는 "20년 된 일이라서 공소시효가 지났을 겁니다. 법에서도 그러잖아. 오래됐으니까 잊고 살라고"라며 비아냥거렸다.

분노한 최영진은 강태유에게 총을 겨눴고, 강태유는 "난 평생 꿇어본 적이 없어. 그냥 쏴"라며 맞섰다. 결국 최영진은 강태유를 쏘지 못한 채 돌아섰다.

또 강태유는 탈옥한 강재원을 밀항시키라고 지시했다. 앞서 강재원은 탈옥한 뒤 클럽에서 술을 마셨고, 그 과정에서 형사를 차로 치고 도주했다.
 
특히 강태유는 경찰을 따돌리고 강재원을 만나러 갔다. 이를 미리 예측한 최영진은 강태유를 뒤쫓고 있던 상황. 다행히 민도영(이다희)과 한진우(손호준), 조재덕(허정도), 이세원(이기광)은 강태유가 강재원을 만나는 현장을 덮쳤다.
 
당황한 강재원은 총을 꺼내 들었고, 민도영은 "총 버려. 안 그러면 쏠 거야"라며 경고했다. 끝내 민도영과 강재원은 동시에 총을 쐈고, 실제 민도영이 강재원을 맞췄을지 극의 긴장감을 더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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