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아이 러브 커피 정체는 베스티 유지 '전효성 예언적중'

기사입력 2015.09.13 17:47

▲ 복면가왕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베스티 유지의 정체가 공개됐다.

13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사랑은 연필로 쓰세요'와 '아이 러브 커피'가 2라운드 대결을 펼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사랑은 연필로 쓰세요'는 마야의 '진달래꽃'을 선곡했다. '사랑은 연필로 쓰세요'는 카리스마 넘치는 창법과 폭발적인 가창력을 발산했다.

이에 맞선 '아이 러브 커피'는 거미의 '기억상실'을 열창했다. '아이 러브 커피'는 탄탄한 기본기와 애절한 감성으로 판정단의 몰입도를 높였다.

판정단 투표 결과 '사랑은 연필로 쓰세요'가 승리했고, '아이 러브 커피'의 정체는 베스티의 메인보컬 유지로 밝혀졌다. 앞서 김구라와 전효성은 '아이 러브 커피'의 정체를 유지일 것이라고 추측했다.

특히 김성주는 베스티 유지가 과거 EXID 하니, 씨스타 효린, 시크릿 송지은 등과 한 팀으로 데뷔를 준비했다는 사실을 밝혔다. 이에 유지는 "연습하거나 힘들 때 자극제가 많이 됐다"라고 속내를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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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