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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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드림팀' 허민, 장애물 5종 최종우승 '여자 김병만'

기사입력 2015.09.13 11:29 / 기사수정 2015.09.13 11:30

김승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허민이 종합 장애물 5종 경기에서 우승했다.

13일 방송된 KBS 2TV '출발 드림팀2'에서는 종합 장애물 5종 경기가 펼쳐져 드림팀 초대 머슬퀸 정아름부터 미녀 파이터 임수정, 여자 리키김 김지원, 송보은, 개그우먼 허민, 양정원, 요가 강사 제시카, 머슬녀 레이양, 김세희, 에이지아, 안다, 홍민정이 출연했다. 

이날 에이지아, 안다, 허민, 임수정이 예선을 뚫고 결승전에 진출했다. 네 사람은 각각 목표를 전하며 우승에 대한 간절함을 드러냈다. 예선 1위인 에이지아는 "스피드로 종합 장애물도 접수하겠다"고 말했다.

첫 주자로 나선 안다는 마지막 고비를 넘지 못하고 탈락했다. '여자 김병만'으로 불리는 허민은 57초 30의 기록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임수정은 레이스 도중 물폭탄에 맞고 탈락하며 당황했다.

예선전 1위 에이지아가 마지막 도전에 나섰다. 10대 100 깃발의 레이스에서 최강자가 된 '여자 이상인' 에이지아는 2연패를 노렸다. 

에이지아는 거침없이 달려 나가며 무서운 기세를 보였다. 중간에 위기가 있었지만 완주에 성공했고, 시간 측정 결과 1분 3초 99로 밝혀졌다. 결국 허민은 에이지아를 제치고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drogba@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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