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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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프리티2' 효린, 결국 최하위 래퍼 선정

기사입력 2015.09.12 00:17

대중문화부 기자


▲ 언프리티 랩스타2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언프리티 랩스타2' 효린이 최하위 래퍼로 선정됐다.

11일 방송된 Mnet '언프리티 랩스타2' 1회에서는 원테이크 영상을 촬영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원테이크 영상을 함께 감상한 후 각각 1위와 최하위 래퍼를 투표했다. 멤버들이 뽑은 1번 트랙 1등 래퍼는 트루디였다. 트루디는 "뿌듯하고 정말 감사하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어 최하위 래퍼가 공개됐다. 안수민, 키디비, 헤이즈, 길미, 애쉬비, 등은 효린을 뽑았다. 모두 효린이 영상 촬영 당시 립싱크를 한 것을 문제 삼았다.

효린은 "그때 사실 입만 뻥긋뻥긋 했던 건 제가 틀리면 처음부터 다시 가야 해서 다음 사람이 기다리지 않게 빨리빨리 했으면 하는 마음에 입 뻥긋이라도 한 것 같다"고 이유를 밝혔다.

헤이즈를 최하위 래퍼로 뽑았던 유빈은 이를 듣고 "이런 생각으로 했는지 몰랐다. 다른 사람들 빨리 끝내기 위해 얼버무렸다는 건 그냥 최선을 다하지 않았다는 거다"라며 불편한 감정을 드러냈다.

결국 효린이 최하위 래퍼로 선정됐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net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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