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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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수증' 최현석, 아내 향한 애정 "아직도 여친과 사는 기분"

기사입력 2015.09.11 16:36 / 기사수정 2015.09.11 17:20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TV조선 '영수증을 보여줘' 첫 회 게스트로 최현석 셰프가 출연한다.

11일 첫 방송되는 '영수증을 보여줘'에서는 매회 스타와 셀럽들의 집을 방문해 중고로 물건을 처분해주고, 새로운 물건을 구매해 주는 형식으로 방송을 통한 리얼 매매라는 이색적인 콘셉트로 방송 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첫 회 게스트로 출연한 대세셰프 최현석은 쿡방 신드롬의 선두주자의 이미지와는 달리 자식처럼 아끼는 피규어 중고 처분을 두고 안절부절 못 하는가 하면, 촬영 내내 아내의 눈치를 살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드는 등 이제껏 방송에서 보지 못한 색다른 매력을 선보인다.

​아침부터 찾아온 4명의 MC들을 위해 아침상을 준비하는 최현석 셰프는 부엌의 살림에 익숙치않은 모습을 그대로 드러내며 제작진과 함께 촬영을 구경하고 있는 아내에게 일일이 눈짓으로 물어보며 도움을 구한다.

​최현석 셰프를 도와주기 위해 부엌에 등장한 미모의 아내를 보고 4명의 MC가 탄성을 자아내자 최현석은 "아내의 목선이 참 아름다운 것 같지 않냐"며 "아직도 여자친구와 사는 기분"이라며 아내에 대한 무한사랑을 드러냈다. 

한편 '영수증을 보여줘'는 11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TV조선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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