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2 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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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해 헌정공연' 송해 "유재석, 활개치지만 나만은 못해"

기사입력 2015.09.10 18:02 / 기사수정 2015.09.10 18:28

한인구 기자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방송인 송해가 유재석이 아직은 자신을 따라잡지 못할 것이라고 했다.

송해 90수 헌정공연 '웃자, 대한민국' 기자회견이 10일 서울 마포구 가든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송해는 웃음 기부 운동에 참여하는 것을 알린 뒤 "한국에서 가장 여성 팬이 많은 조용필, 방송에서 만나 반가웠던 유재석, 연예계에서 모든 이들이 좋아하는 김수현이 참여했으면 한다"고 밝혔다.

송해는 "유재석이 활개를 치지만 나만은 못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103세 되신 분도 제게 오빠라고 한다"고 덧붙였다.

'웃자, 대한민국'은 오는 12월 6일 서울 장충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이 공연에는 한국의 대표 코미디 프로그램 출연자와 가수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in999@xportsnews.com / 사진 = 송해 ⓒ KBS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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