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예지 측 "'무림학교' 출연, 긍정 검토 중"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배우 서예지가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무림학교' 출연을 검토 중이다.

서예지의 소속사 SH홀딩스 측 관계자는 10일 엑스포츠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서예지가 '무림학교' 출연을 제안 받고 긍정 검토 중이다"라고 밝혔다.

서예지가 제안을 받은 역은 여자 주인공 심순덕 역으로, 남자주인공인 왕치앙 역은 그룹 빅스의 홍빈이 낙점된 상태다.

'무림학교'는 취업과 스펙 쌓기가 목적이 아닌, 정직, 신의, 생존, 희생, 소통, 관계 등 사회에 나아가 세상에 맞설 수 있는 덕목을 가르치는 곳으로 각기 다른 이유로 이곳에 모인 다양한 국적의 교사와 학생들이 소통하며 진정한 의협을 배워가는 이야기를 다룬다.

'무림 학교'의 메가폰은 '동안미녀', '총리와 나' 등을 통해 트렌디하고 감각적인 연출을 보여준 이소연 PD가 잡는다. 2016년 1월 월화드라마로 KBS 2TV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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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