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9.09 19:01
9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서는 DSP미디어 신인 걸그룹 에이프릴이 출연해 '대세 신인'의 모습을 뽐냈다.
이날 에이프릴은 데뷔 이틀 만에 '주간아이돌'에 출연한 사실을 밝혔고, 이에 데프콘은 "연예인 거장을 만난 기분이 어떠냐"며 정형돈을 가리켰다. 정형돈은 데프콘 뒤에 숨으며 "왜 이렇게 창피한 지 모르겠다"고 어쩔 줄 몰라 했다.
에이프릴 멤버들은 "아직 TV로 보는 것 같은 기분"이라 답했다.
데프콘은 "데뷔하자마자 만난 연예인이 형돈이와 대준인거냐. 첫 방송이 '주간아이돌'이네"라고 너스레를 떨어 모두를 폭소케 했다.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MBC에브리원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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