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9.09 09:43
2013년 재즈보컬리스트로 변신을 선언한 이동우는 무대와 방송을 넘나들며 국내 대표 남성 재즈보컬리스트로 발돋움했다. 그만의 풍부한 감성으로 재즈 선율을 전하고 있다.
이동우는 올 상반기 ‘마음 프로필 캠페인’을 시작으로 기부콘서트를 개최하고 다양한 재즈 공연 무대에 올랐다. KBS ‘불후의 명곡’을 통해 종종 브라운관에 모습을 비추는 등 다방면으로 왕성하게 활동했다.
올 하반기에는 다시 무대로 돌아가 깊어진 감성이 담긴 재즈 음악을 선보일 계획이다. 11일 열리는 ‘대구 평화방송 개국 19주년 기념 음악회’에서 이동우는 재즈보컬리스트 웅산과 함께 무대에 올라 청중들에게 익숙한 곡들을 선별해 노래한다.
15일부터 18일까지 개최되는 ‘제 8회 제주 해비치 아트 페스티벌’에도 참여한다. 페스티벌 기간 중 ‘K-레이디스 재즈오케스트라 & 이동우의 희망콘서트’를 통해 제주도에 감미로운 재즈 선율을 들려준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SM C&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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