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인천, 조은혜 기자] 롯데 자이언츠 아두치가 점수를 벌리는 아치를 그렸다.
아두치는 8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SK 와이번스와의 시즌 14차전 경기에서 중견수 및 4번타자로 출전했다. 팀이 3-1로 앞서있는 3회초 선두타자로 자신의 두번째 타석에 들어선 아두치는 SK 선발 켈리를 상대로 오른쪽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자신의 시즌 27호 홈런.
롯데는 아두치의 홈런으로 한 점을 추가, 점수를 4-1로 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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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