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9.02 22:40
▲ 어셈블리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정재영이 김서형의 제보로 장현성과 박영규의 야합을 폭로했다.
2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어셈블리' 15회에서는 진상필(정재영 분)이 홍찬미(기서형)의 제보로 백도현(장현성)과 박춘섭(박영규)의 야합을 폭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진상필은 최인경(송윤아)이 홍찬미를 딴청계로 영입하자고 하자 못하겠다고 하더니 일단 홍찬미에게 말은 건네 봤다.
홍찬미는 당협위원장 선거에서 패배하고 4년 간 충성했던 백도현에게도 버림받은 상황이라 발끈하고 나섰다. 하지만 홍찬미는 반청계 수장 박춘섭까지 자신을 외면하자 진상필을 찾아가 딴청계에 실적을 올릴 수 있게 해 주겠다고 제안했다.
진상필은 홍찬미를 통해 백도현과 박춘섭이 계파별 나눠먹기 공천에 합의한 사실을 알게 됐다. 대신 홍찬미는 진상필에게 자신이 제보했다는 얘기는 하지 말아야 한다는 조건을 내걸었다. 진상필은 고심 끝에 최인경에게도 알리지 않은 채 기자회견을 열고 백도현과 박춘섭의 야합 사실을 폭로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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