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2-17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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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청춘FC', 16일 탄천서 성남FC와 경기 성사

기사입력 2015.09.02 09:55 / 기사수정 2015.09.02 10:03

정희서 기자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KBS 2TV '청춘FC'와 K리그 클래식 성남FC와의 경기가 성사됐다.

곽선우 성남FC 대표이사는 2일 자신의 SNS를 통해 오는 16일 오후 6시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성남과 청춘FC가 맞대결을 벌인다고 밝혔다.

곽선우 대표는 "성남FC의 구단이념과 청춘FC의 제작의도가 비슷해 그렇게 됐다"라며 "승패보다는 성남시민들이 충분히 즐길 수 있는 경기로 꾸며야 될 것"이라고 전했다.

성남FC는 경기도 성남시를 연고지로 하는 시민구단으로, K리그 클래식 3위를 달리는 강팀이다.

청춘FC는 좌절을 경험하고 축구를 포기할 위기에 놓인 유망주들의 도전과 그들이 재기 할 수 있는 기회와 발판을 마련하는 프로그램이다. 안정환이 '청춘FC'의 감독으로 나서며  축구 팬들을 비롯하여 시청자들에게 화두로 떠올랐다. 

청춘FC는 지난 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울상암월드컵 보조경기장에서 K리그 챌린지 서울 이랜드 FC와 친선경기를 펼친 바 있다.

hee108@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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