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걸그룹 씨스타 다솜이 '별난 며느리'의 첫번째 OST를 불렀다.
KBS 2TV 월화드라마 ‘별난 며느리’ 측은 2일 "천방지축 며느리 오인영으로 분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다솜이 드라마 OST에 직접 참여했다"라고 밝혔다.
다솜이 부른 '별난 며느리' OST Part 1 '넌 내꺼야'는 극중 오인영이 소속되어 있는 걸그룹 '루비'의 활동곡으로, 화제를 모았던 '별난 며느리' 1회 뮤직뱅크 장면에 처음 흘러나온 바 있다. 매회 엔딩신마다 등장, 음원 발매 전부터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넌 내꺼야'는 경쾌한 섹스폰 리듬이 특징으로, 단순하고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순수하고 풋풋한 가사가 인상적인 곡이다. 노래는 사랑에 빠졌을 때의 마법 같은 순간과 그 달콤한 순간의 가슴 떨림을 담았다.
특히 극중 차명석(류수영 분)에게 점차 빠져드는 오인영(다솜 분)의 마음을 꾸밈 없이 솔직하게 표현한 노랫말은 다솜의 상큼발랄한 목소리와 어우러지며 사랑스러운 매력을 더하고 있다.
'별난 며느리' OST Part 1 '넌 내꺼야'는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
hee108@xportsnews.com / 사진 = 래몽래인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