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별난 며느리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별난 며느리' 다솜과 류수영이 첫 뽀뽀를 하게 됐다.
31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별난 며느리' 5회에서는 오인영(다솜 분)과 차명석(류수영)이 서로를 점점 신경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오인영은 차명석의 방으로 와 전체 동영상을 올려줘서 고맙다고 전했다. 그때 양춘자(고두심)가 차명석 방으로 들어왔고, 이에 오인영과 차명석은 이불 속에 숨어 위기를 넘겼다.
방에서 나온 오인영은 "괜히 생긴 거랑 다르게 굴어서 사람 기분 이상해지게"라며 차명석에 느끼는 미묘한 감정을 드러냈다. 다음날 자신에게 해맑게 인사하는 차명석에게 마주치지 않게 얼른 들어가라고 손짓하며 "신경쓰여 진짜"라고 말했다.
이후 오인영은 김세미(김윤서)의 부탁으로, 차명석은 차동석(곽희성)의 부탁으로 차산(이승우)의 유치원에 가게 됐다. '뽀뽀뽀'를 부르며 수업이 진행됐고, '뽀뽀뽀'가 나올 때마다 아이에게 뽀뽀를 해야 했다.
그 순간 산이가 고개를 숙였고, 오인영과 차명석은 서로의 입에 입을 맞추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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