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페퍼톤스의 신재평과 '송천재' 송기문이 뇌섹문제를 놓고 치열한 접전을 펼쳤다.
30일 방송된 tvN '뇌섹시대-문제적남자'에는 전현무, 하석진, 김지석, 이장원, 타일러 라쉬 외에도 송기문과 신재평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는 수학 퍼즐 프리미어가 펼쳐졌다. 높은 숫자의 카드만 가져가서 고득점을 노리는 신재평은 단숨에 카드 두 장으로 고득점을 했지만, 막판 스퍼트에 불탄 송기문이 그의 역전을 허용하지 않았다.
제한시간까지 100점에 해당하는 플레이어가 없자 송기문과 신재평은 마지막 점수를 놓고 경쟁을 펼쳤다. 이들은 30점에 해당하는 카드를 얻기 위해 동시에 손을 뻗었다. 느린 영상으로 판독 결과 송기문의 승. 송기문은 수학 퍼즐 프리미어에서도 완벽한 증명으로 승리를 거뒀다.
송기문은 "친구 덕에 나와보고 재밌었다"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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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