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인있어요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애인있어요' 박한별이 지진희를 집으로 데려갔다.
30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애인있어요' 4회에서는 강설리(박한별 분)가 최진언(지진희)을 유혹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설리는 집앞으로 찾아온 최진언을 붙잡았다. 강설리는 최진언을 뒤에서 끌어안았고, "가지 마요. 도망가지 마요"라며 애원했다.
결국 최진언은 강설리의 집으로 들어갔다. 강설리는 소주를 마시며 고아였다는 사실을 고백했고, 최진언은 "애 썼다. 하루하루 매순간"이라며 위로했다.
특히 도해강(김현주)은 최진언이 강설리의 집에 들어가는 장면을 목격했다. 도해강은 강설리의 집 앞에서 두 사람이 다정하게 대화를 나누는 소리를 듣고 절망했다.
또 도해강은 최진언에게 전화를 걸어 "어디야"라고 물었다. 최진언은 "연구실. 기다리지 말고 먼저 자"라고 거짓말했다. 도해강은 끝내 눈물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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