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tvN ‘코미디빅리그’가 최근 주목받고 있는 핫한 스타들의 캐릭터를 선보이며 재미를 더하고 있다.
30일 방송되는 ‘코미디빅리그(이하 ‘코빅’)에서는 자이언티, 혁오밴드의 오혁을 패러디한 스타 캐릭터들이 등장해 풍성한 재미를 안긴다.
지난 주 코너가 생긴 이래 첫 1위라는 기염을 토한 ‘아이러브 뺀드’ 코너에서는 정현수가 가수 자이언티를 모사한 캐릭터 ‘자이안티’를 선보이며 큰 웃음을 주고 있다.
마찬가지로 ‘중고&나라’는 코너가 생긴 이래 지난 주 첫 순위권 진입의 쾌거를 맛본 코너. 특히 지난 주 좋은 성적을 거둔 데에는 통아저씨 이양승으로 분해 관객들을 놀라게 한 박나래의 분장이 통했다는 평이다. 박나래는 지난 주 통아저씨 분장에 이어, 금주에는 밴드 혁오의 리더 오혁으로 분해 ‘인간 복사기’의 명성을 또 한 번 입증한다.
이 밖에도 양세찬은 ‘코빅 법정’에서 ‘도끼’로, 안영미는 ‘아이러브 뺀드’에서 김혜수를 모사한 ‘김회수’로 살떨리는 웃음을 전하고 있어 핫한 스타들의 캐릭터로 신선하면서도 친근한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제작진은 “늘 신선한 웃음을 드리기 위해 노력하다보니 요즘 핫한 트렌드나 핫한 스타들에 관심을 갖게 된다. 스타에 대한 반가움과 신선한 재미를 동시에 느낄 수 있어 시청자들로부터 반응도 뜨겁다”고 전했다.
‘코빅’은 매주 일요일 오후 7시 40분 tvN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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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