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슈퍼스타K7' 참가자 디아 프램튼이 오디션 우승자답게 뛰어난 실력을 선보였다.
27일 방송된 Mnet '슈퍼스타K7' 2회에서는 윤종신, 백지영, 성시경, 자이언티가 심사위원으로 나선 제주·글로벌 예선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제시카 알바를 닮은 미모를 자랑한 디아 프램튼은 사라 맥라클란의 '엔젤'(Angel)을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섬세한 표현력으로 소화해냈다.
더욱 눈길을 끄는 점은 디아 프램튼이 미국 오디션 프로그램 '더 보이스' 시즌1의 준우승자라는 사실이다. 디아 프램튼은 우승자 출신다운 실력을 뽐냈고, 합격의 기쁨을 누렸다.
윤종신은 ""왜 오디션에서 준우승했는지 알겠다"고 칭찬했고, 백지영은 "영어로 노래 불러도 한국 감성이다"며 합격을 통보했다. 성시경 역시 "정말 예쁜 보이스가 나온다"고 극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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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