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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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레이서' 박형식 "레이싱카, 사자가 포효하는 것 같다"

기사입력 2015.08.28 10:43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그룹 제국의 아이들의 박형식이 생애 첫 레이싱카 탑승 소감을 전했다.

29일 첫 방송되는 SBS 레이싱 버라이어티 '질주본능 더 레이서'에서는 레이싱 도전에 앞서 최고속력약 300km/h에 달하는 류시원의 레이싱카를 타고 스피드를 체험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송에서 박형식은 레이싱카의 출발과 동시에 안전벨트에서 손을 떼지 못하고 얼굴이 사색이 되는 등 처음 느껴본 스피드에 배우 카리스마와는 전혀 다른 허당 모습을 보인다.

박형식은 "레이싱카를 탈 때 놀이기구 타는 느낌이었다. 정신이 하나도 없었다"며 "레이싱카가 마치 사자가 으르렁 하고 포효하는 것 같았고, 처음엔 무서웠지만 나중에는 환호성이 절로 나왔다"고 레이싱카를 탑승한 소감을 전했다. 

박형식은 자신의 인생 넘버원 차로 B사의 스포츠카를 소개하며 아버지와 얽힌 사연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질주본능 더 레이서'는 오는 29일 오후 6시 25분 첫 방송 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SBS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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