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3 0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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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G 연속 출루' 추신수, 토론토전 3안타 폭발

기사입력 2015.08.27 12:33 / 기사수정 2015.08.27 12:33

나유리 기자


[엑스포츠뉴스=나유리 기자] '추추트레인' 추신수(33,텍사스)가 2경기 연속 멀티 히트를 기록했다.

텍사스 레인저스는 27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텍사스 글로브라이프파크에서 열린 2015 메이저리그(MLB)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맞대결에서 4-12로 패했다.

추신수는 이틀 연속 2번 타자-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멀티 히트를 터트렸다. 최종 기록은 5타수 3안타 2타점. 

1회말 첫 타석에 들어선 추신수는 가볍게 초구를 받아쳐 좌중간에 떨어지는 안타를 만들었다. 벨트레의 홈런이 터져 득점도 올렸다. 

3회말 두번째 타석에서도 안타가 나왔다.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단타로 찬스를 마련했으나 이번에는 후속타가 불발됐다.

세번째 타석에서는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난 추신수는 네번째 타석에서 바뀐 투수 마크 로우를 상대로 이날 경기 세번째 안타를 터트렸다. 9회 마지막 찬스에서 잘 맞은 타구가 1루수 라인드라이브에 걸리며 범타에 그친 추신수는 5타수 3안타로 경기를 마감했다.

한편 이날 텍사스는 선발 콜비 루이스가 5이닝 5실점(4자책)으로 무너지며 대패했다.

NYR@xportsnews.com/사진 ⓒ AFPBBNews=News1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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