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1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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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셈블리' 정재영, 대통령 연락 받았다 '깜짝'

기사입력 2015.08.26 23:26

▲ 어셈블리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정재영이 대통령의 연락을 받았다.

26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어셈블리' 13회에서는 진상필(정재영 분)이 대통령 서대한의 연락을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진상필은 바벨타워시티 파산과 관련해 자신의 기자회견으로 특검법이 통과되자 최인경(송윤아) 앞에서 의기양양해 했다. 최인경은 "정말 잘나셨다"고 말하면서 좋은 결과가 나온 것에 기뻐했다.

그때 진상필에게 전화가 걸려왔다. 진상필은 "아 그러세요? 그럼 저는 버락 오바마다"라고 말한 뒤 끊었다. 최인경은 진상필이 누구와 통화를 했기에 그러는지 의아해 했다.

이번에는 최인경에게 전화가 걸려왔다. 최인경은 "의원님과 같이 있다"면서 진상필에게 휴대폰을 건넸다. 진상필은 최인경이 긴장한 모습을 보이자 "누구인데 그러냐"면서 휴대폰을 받아들고 "누구세요?"라고 물었다. 알고 보니 진짜 대통령이었다.

서대한 대통령은 "나 대통령입니다"라고 말했다. 진상필은 장난전화가 아니라 진짜 대통령의 전화임을 알고 놀라서 말을 잇지 못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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