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그룹 JYJ의 멤버십위크 팬미팅이 열린 가운데 멤버 박유천이 입대를 앞둔 소감을 전했다.
박유천은 25일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5 JYJ 멤버십위크 팬미팅'에서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으며 산다는 것은 벅찬 감동이다. 항상 사랑해주셔서 감사하고, 셋이 모이는 날이 왔으면 좋겠다. 잘 다녀오겠다"고 입대를 앞둔 마음을 전했다.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날 멤버십위크 팬미팅에는 한국과 일본 팬 1만 여명이 참석했다. 박유천과 김준수는 팬들과 함께 추억을 나누는 시간을 가지면서 팬들과 애정을 나눴다. 이외에도 JYJ 팬들과 빼빼로 게임, 포스트잇 떼기, 손바닥 씨름 행사를 진행했다.
군 복무 중인 김재중은 영상 편지를 통해 "여러 훈련 속에서도 여러분들 생각하면서 하루하루를 보낸다. 더 멋진 모습으로 돌아갈 테니 잘 지내고 있길 바란다"고 근황을 알렸다.
한편, 한국관광공사가 후원하는 2015 JYJ 멤버십 위크는 오는 30일까지 부암동에 위치한 서울미술관에서 사진전을 통해 팬들과의 만남을 이어나간다.
in999@xportsnews.com / 사진 = JYJ ⓒ 김한준 기자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