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8.26 10:35 / 기사수정 2015.08.26 10:35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방송인 김구라가 이혼 사실을 밝힌 뒤에도 변함없이 방송 활동에 매진하고 있다.
김구라는 어제(25일) 연예인 판정단으로 출연 중인 MBC '일밤-복면가왕'의 녹화를 마쳤다. 김구라 측은 26일 엑스포츠뉴스에 "녹화를 잘 끝냈다. 바쁘게 열심히 일하면서 이전과 똑같이 지내고 있다"고 전했다.
김구라는 MBC '복면가왕' 외에도 '마이리틀 텔레비전', '세바퀴', JTBC '썰전', tvN '집밥 백선생' 등 다수의 프로그램에 출연 중이다. 차질 없이 방송 활동을 이어갈 전망이다. 오늘(26일)에는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녹화에 임한다. 향후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도 아들 동현과 함께 녹화에 참여할 예정이다.
앞서 김구라는 "부부의 좁혀지지 않는 다름을 인정"하며 아내와 합의 이혼했다고 25일 밝혔다.
소속사 라인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많은 분들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가정을 지킨다고 응원해 주셨는데, 실망스러운 소식 전해드리게 되어서 죄송하다. 저희 부부는 금일 25일 법원이 정해준 숙려기간을 거쳐 18년의 결혼생활을 합의이혼으로 마무리하게 됐다"고 알렸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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