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별난 며느리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별난 며느리' 다솜과 류수영이 고두심을 피해 숨었다.
25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별난 며느리' 4회에서는 오인영(다솜 분)에게 순간 설렘을 느끼는 차명석(류수영)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차명석은 오인영을 다시 찾아와 "왜 망가지려고 하냐. 악플 달리면서 아무렇지도 않느냐. 그런 말 들으면서까지 망가지고 싶냐"며 이해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오인영은 "악플보다 무서운 게 무플이다. 전 무관심 속에 6년을 살았다. 그게 다 악플이면 어떠냐. 다 저에 대한 관심인데. 연예인은 비난 때문이 아니라 무관심 때문에 사라지는 거다"라고 속내를 털어놓았다.
그때 양춘자(고두심)의 목소리가 들렸고 차명석은 오인영을 데리고 숨었다. 가까워진 두 사람은 순간 설레는 감정을 느꼈다. 오인영은 차명석에게 "더 이상 곁에 오지 말라"고 다시 한 번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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