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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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난 며느리' 류수영, 쫓겨날 처지에 놓인 다솜 구했다

기사입력 2015.08.25 22:13

대중문화부 기자


▲ 별난 며느리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별난 며느리' 고두심이 다솜과의 촬영을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25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별난 며느리' 4회에서는 오인영(다솜 분)을 쫓아내려는 양춘자(고두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늦은 시간에 오인영이 차명석(류수영) 방에 있는 것을 발견한 양춘자는 "너 우리 차교수한테 꼬리쳤냐"며 화를 냈다.

이에 오인영은 "아니다. 저 때문에 팔을 다쳐서 얼음 찜질 해주려고 한 것"이라고 해명했지만, 양춘자는 오인영이 차명석을 다치게 했단 사실에 더욱 화가 났다.

다음날 양춘자는 "네가 감히 우리 차교수 팔을 다치게 하고 그것도 모자라서 날 속여?"라며 짐을 싸 오인영을 내쫓으려 했고, 오인영은 "한 번만 봐달라"며 무릎을 꿇었다.

한편 오인영은 드디어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올랐고, 이에 차동석(곽희성)과 강준수(기태영)는 양춘자의 사업에 좋다며 설득했지만 양춘자는 꼼짝도 하지 않았다.

이에 오인영의 매니저 오상식(이용주)은 양춘자에게 전화를 걸어 학장이라고 거짓말을 하며 오인영이 차동석의 승진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그때 차명석이 들어와 전화를 건네 받았고, 오상식은 "제발 학장인 것처럼 해달라. 아니면 인영이 쫓겨난다"고 부탁했다.

결국 차명석은 오인영을 위해 거짓말을 해주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2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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