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더쇼' 1위, '라이온하트' 음방 첫 정상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걸그룹 소녀시대가 '더 쇼'에서 정상을 차지했다.

소녀시대의 '라이온하트'는 25일 방송된 SBS MTV '더 쇼 시즌4'에서 빅스LR 여자친구 주니엘 티아라를 제치고 1위에 올랐다. 소녀시대는 지난 18일 공개된 '라이온하트'로 첫 트로피를 받은 것이다.

소녀시대는 '라이온 하트' 무대를 꾸민 뒤 다음 일정을 위해 이동해 직접 수상하진 못했다. 진행자들은 "소녀시대에게 트로피를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라이온 하트'는 길들여지지 않은 남자를 '사자'에 비유해 '사자 같은 너의 마음을 길들이겠다'는 가사를 담았다. 레트로 리듬이 흐르는 가운데 바람둥이 '라이언 하트'을 향한 노랫말이 인상적이다.

이날 '더 쇼 시즌4'에는 빅스LR JJCC SG워너비 김소정 김형준 놀자 마이비 배드키즈 소녀시대 스테파니 앤씨아 에이프릴 여자친구 연분홍 워너비 전설 주니엘 지피지기 티아라가 출연했다.

in999@xportsnews.com / 사진 = '더 쇼 시즌4' ⓒ SBS MTV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