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8.25 14:08 / 기사수정 2015.08.25 14:08
25일 신시컴퍼니는 "'원스'가 오리지널 내한 공연으로 9월 22일부터 11월 1일까지 샤롯데씨어터에서 관객들을 만난다"고 밝혔다.
'원스'는 2006년 아일랜드에서 제작된 동명의 인디 영화를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영화는 거리의 기타리스트와 꽃을 파는 체코이민자의 운명 같은 만남과 끌림의 시간들을 아름다운 음악이 있는 작품으로 창조해 내며 큰 성공을 거뒀다.
이후 아일랜드 출신의 극장가 엔다월쉬, 연출 존 티파니, 음악 마틴 로우, 안무 스티브 호겟, 무대 디자이너 밥 크로울리, 조명 디자이너 나타샤 카츠 등 손꼽히는 아티스트들로 구성된 드림팀에 의해 무대화됐다.
2012년 3월 브로드웨이로 진출, 독창적인 연출과 진솔한 스토리로 같은 해 토니상 베스트 뮤지컬상을 포함 8개 부문을 수상했다. 그래미상, 드라마데스크상, 올리비에 상 등을 받았다.
9월 한국을 방문하는 공연 팀은 현재 이 작품의 고향인 더블린, 올림피아 극장에서 성황리에 공연 중이다. 더블린 공연이 끝난 뒤 한국을 찾을 계획이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영화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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