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8.23 18:51
▲ 1박 2일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걸그룹 에이핑크가 축하공연 중 나방이 난입하자 질겁했다.
23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1박 2일 시즌3'는 열대야 특집 '서울 야경 투어'로 꾸며졌다.
이날 멤버들이 한강 공원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라디오를 진행하는 가운데 에이핑크의 정은지가 깜짝 등장했다.
정은지는 여행스케치의 '별이 진다네'를 라이브로 부르며 현장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멤버들은 그대로 정은지를 보낼 수 없어 한 곡 더 청했다. 이에 에이핑크의 '리멤버'가 흘러나오더니 에이핑크 완전체가 출격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에이핑크는 늦은 시각에도 열정적인 '리멤버' 무대를 선사했다.
에이핑크의 공연이 절정으로 치닫던 순간 갑자기 나방이 난입했다. 나방 근처에 있던 윤보미와 김남주는 비명을 지르며 질겁했다. 김남주는 공연이 끝나고 멤버들이 나방 때문에 파닥거렸던 것에 대해 묻자 "안무 중에 그런 동작이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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