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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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사' 전미라, 테니스 선수 출신다운 체력 보여줄까 [포토]

기사입력 2015.08.19 11:46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MBC '일밤-진짜 사나이' 여군특집 시즌3 멤버들이 여군으로 첫발을 내디뎠다. 

19일 MBC는 페이스북을 통해 제시부터 유선, 김현숙, 한채아, 한그루, CLC유진, 사유리, 신소율, 전미라, 박규리까지 총 10명이 오늘(19일) 오전 충남 논산시에 위치한 육군훈련소에 입소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이들은 부사관 훈련소에서 2박 3일간 여군으로서 소양을 익힌 뒤 자격요건을 갖춘 멤버들로 한정해 최정예부대인 독거미 부대에 들어간다. 

독거미 부대는 국내 유일의 소수의 여군으로만 구성된 특수부대로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의 대테러임무를 맡는다. 혹독한 훈련을 받는 부대로 유명하며, 사격과 레펠 낙하 등 실전을 방불케 하는 훈련을 통해 대테러 요원으로서의 면모를 다진다. 

최민근 PD는 엑스포츠뉴스에 “부사관 훈련소를 거쳐 선발돼 가게 된다. 독거미 부대에서 과연 몇 명이 살아남을지, 그 과정에서의 치열함이 관전 포인트다. 실력이 되는 인원만 갈 수 있는 곳으로, 진정성을 보여주지 않을까 한다”고 밝혔다. 

'진짜 사나이' 여군특집 시즌3는 오는 23일 첫 방송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MBC 페이스북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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