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6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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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장위안 "각 성별로 유리한 직업 있다"

기사입력 2015.08.18 00:12

대중문화부 기자


▲ 비정상회담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비정상회담' 장위안이 성 역할에 대한 입장을 드러냈다.
 
17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비정상회담' 59회에서는 홍진경이 게스트로 등장, 성 역할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날 장위안은 "서비스를 받는 사람의 입장에서도 생각해 봐야 될 것 같다"며 "비행기 탈 때 승무원들이 아저씨나 남자면 사실 친절하게 해줘도 뭔가 조금 차이가 있을 것 같다"고 주장했다.

이어 장위안은 "우리 어렸을 때 여자 간호사가 우리에게 '아프지 않아. 호' 해주면"이라며 "아가씨나 아주머니가 간호사를 하면 안전하고 편하니까"라며 이유를 덧붙였다.

이를 듣던 알베르토는 "남자만 할 수 있는 일이 있다고 했는데 구체적인 예는 뭐냐"고 하자 장위안은 "여자, 남자만 할 수 있다고 하는 게 아니고 각 성별로 유리한 직업이 있다는 뜻"이라고 밝혔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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