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세스 캅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미세스 캅' 손호준이 이다희에게 독설했다.
17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미세스 캅' 5회에서는 민도영(이다희 분)이 한진우(손호준)에게 화해의 손길을 내밀었다.
이날 민도영과 한진우는 최영진(김희애)가 이끄는 강력1팀에 합류했다. 이후 다같이 회식자리를 가졌다.
민도영은 술집 밖에 홀로 앉아있는 한진우에게 먼저 말을 걸었고, "한 선배님 저 마음에 안 들죠"라며 물었다. 이는 최근 욕설 논란을 일으킨 이태임과 예원의 대화를 패러디한 것.
특히 민도영은 "여자에다 신입에 경찰대 출신 먹물이라서 정말 싫죠? 제가 열심히 하겠습니다. 잘 좀 봐주세요. 스물일곱입니다"라며 화해의 손길을 내밀었다.
한진우는 "난 아홉, 이바닥 경력 5년차. 잘해봅시다. 그리고 앞으로 말 놓을 거니까 개기지 마"라며 독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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