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세스 캅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미세스 캅' 이다희가 김희애를 찾아갔다.
17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미세스 캅' 5회에서는 민도영(이다희 분)이 최영진(김희애)에게 수사에 합류시켜달라고 부탁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민도영은 최영진을 찾아갔고, "팀장님 밑에서 일하고 싶습니다. 받아주십시오"라며 부탁했다.
조재덕(허정도)은 "민 경위님, 경찰대 나와서 이런 데는 뭐 하러 지원하시는데요"라며 만류했고, 민도영은 "저 승진해서 출세하려고 경찰대 간 거 아니고 범인 잡으려고 경찰됐습니다"라며 못 박았다.
최영진은 "강력계는 부탁한다고 뽑아주고 하고 싶다고 할 수 있는 그런 곳이 아니야"라며 거절했고, 민도영은 "팀원 선발 권한은 팀장님에게 있다고 들었습니다. 시험을 보라면 보고 까라면 까고 하라는 건 다 하겠습니다. 뽑아주십시오"라며 애원했다.
이후 민도영은 최영진을 쫓아다니며 강력계 형사가 되고 싶은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결국 최영진은 민도영에게 3일내에 배달환(신승환)을 잡아오면 받아주겠다며 몽타주를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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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