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고(故) 신해철의 1주기 앨범이 준비 중인 가운데 가수 서태지가 신해철의 미완성 곡에 참여했다.
신해철 측은 17일 엑스포츠뉴스에 "신해철의 1주기 앨범을 작업하고 있다. 고인의 1주기 10월 27일에 맞춰 발매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서태지가 미완성곡에 디렉팅, 코치 등 후반부 작업을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신해철 1주기 앨범은 서태지가 참여한 곡을 포함해 발표되지 않았던 3곡이 수록된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신해철의 장협착 수술을 집도한 S병원 강 원장에게 업무상 과실 치사 혐의를 적용,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이와 관련해 강 원장은 경찰의 업무상과실치사 기소에 대한 의견은 일부 내용이 사실과 부합하지 않다고 반박했다.
in999@xportsnews.com / 사진 = 신해철 서태지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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