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MBC '일밤-진짜 사나이' 여군특집을 앞두고 최민근 PD가 출연 멤버들의 각오를 전했다.
'일밤-진짜 사나이' 최민근PD는 17일 엑스포츠뉴스에 "여군특집 시즌3 멤버들은 어느 때보다 출연자 본인의 의지가 강한 이들로 구성됐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공개된 여군특집 멤버들은 제시 유선 전미라 김현숙 CLC유진 한채아 한그루 사유리 신소율 총 9명. 이번 특집에는 총 10명의 멤버가 함께 하며 훈련소 입소 후 자격요건을 갖춘 멤버들만 독거미부대에 들어간다.
이와 관련, 최민근PD는 "여군특집 멤버들이 가게 되는 독거미부대는 야전으로 직접 나가는 최정예 특수부대다. 당연히 아무나 가선 안 되는 곳이다. 때문에 이번 라인업 구성에는 출연자 본인의 의지가 가장 중요하게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최민근PD는 "10명이라는 대인원이 입소하는 것 역시 최정예부대인 독거미부대에 일부만 선발돼서 들어갈 가능성을 염두에 둔 것"이라 덧붙였다.
한편 '진짜 사나이'는 시청률 20%에 육박하는 여군 특집을 통해 시청자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걸스데이 혜리, 에프엑스 엠버 등이 라이징 스타로 주목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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