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8.16 07:03
[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SBS 주말드라마 '너를 사랑한 시간'이 16일 종영한다.
16일 오후 10시 방송을 마지막으로 SBS '너를 사랑한 시간'이 종영한다. 최원(이진욱 분)과 오하나(하지원 분)가 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하며 색다른 재미를 전하고 있는 가운데 이들의 해피엔딩이 정점을 찍을지도 귀추가 주목되는 부분.
15일 방송에서는 최원과 오하나가 시작부터 장거리 연애를 하게 됐지만,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누구보다 뜨겁게 사랑하는 모습이 담겼다. 그리고 오하나의 마음은 처음부터 최원을 향해 있었다는 사실이 공개되며 설렘을 더했다.
이들의 달콤한 연애가 시작된 가운데 16일 방송될 마지막회에서 이들의 관계가 어떤 식으로 정점을 찍게 될 지도 많은 이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로맨틱한 두 사람이 결실을 맺을 가능성에 대해서도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너를 사랑한 시간’ 측은 “모든 배우들과 스태프들은 마지막까지 좋은 장면을 만들어내기 위해 열정을 다하고 있다”면서 “그 동안 보내주신 애정과 관심에 감사 드리고 2회 남은 ‘너를 사랑한 시간’의 마지막까지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너사시' 후속으로는 김현주 지진희 이규한 등이 출연하는 '애인있어요'가 방송된다. '스캔들' '반짝반짝 빛나는' 등을 집필한 배유미 작가의 작품이다.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SBS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