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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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현, 노안 굴욕 고백 "아들 보고 손자라고…" (해피투게더)

기사입력 2015.08.14 11:09 / 기사수정 2015.08.14 11:09



▲해피투게더 우현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우현이 노안 굴욕담을 공개했다.

지난 13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3'는 '백투더스쿨 특집'으로 꾸며져 배우 안내상, 우현, 김정훈, 황석정, 김성경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MC들은 "얼굴로 인한 에피소드가 있냐"고 물었고, 이에 우현은 "하루는 집에 수리하러 오신 분이 '이것저것 고치라고 따님한테 말하지 않았나?'라 하시더라. 난 딸이 없다. 아내를 아내라 하지 못한 거다"라고 답했다.

이어 "대중탕에서도 아들이 어릴 때 혼을 내는데 지나가는 분이 '그러니까 할아버지 말씀 잘 들어야지' 한 마디 하시더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우현은 1964년생 올해 52세로, 대표적인 노안 연예인으로 꼽힌다.

enter@xportsnews.com/ 사진 = K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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