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배우 안내상이 초등학교 4학년이 되어서야 한글을 알았다고 밝혔다.
13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는 안내상, 우현, 김정훈, 황석정, 김성경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안내상은 "우리 때는 공부를 안가르쳤다. 초등학교 4학년 때 한글을 깨쳤다. 그때는 글을 알 필요가 없었다"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의아해 하는 다른 패널들과 MC들에게 안내상은 "수업을 거의 들어가지 않았다. 한 반에 90~100명 정도 됐다. 판자촌도 있고 난민 같이 하다보니 없어도 몰랐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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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