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3-11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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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투3' 안내상 "11세 때 한글 깨쳤다" 고백

기사입력 2015.08.14 00:17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배우 안내상이 초등학교 4학년이 되어서야 한글을 알았다고 밝혔다. 

13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는 안내상, 우현, 김정훈, 황석정, 김성경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안내상은 "우리 때는 공부를 안가르쳤다. 초등학교 4학년 때 한글을 깨쳤다. 그때는 글을 알 필요가 없었다"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의아해 하는 다른 패널들과 MC들에게 안내상은 "수업을 거의 들어가지 않았다. 한 반에 90~100명 정도 됐다. 판자촌도 있고 난민 같이 하다보니 없어도 몰랐다"고 털어놨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KBS 방송화면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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