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신인 배우 정의제가 국내에서의 본격적인 활동을 예고했다.
13일 정의제의 소속사 블러썸엔터테인먼트 측은 "대만에서 활약해왔던 정의제가 국내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2014년 서태지의 '크리스말로윈' 뮤직비디오에서 와인가게 직원으로 출연해 눈길을 끌기 시작한 정의제는 이후 에이핑크의 'LUV'에서는 과거 회상 속 남자친구로 등장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어 2015년에는 대만 가수 ELLA '有何不可 WHY NOT'에 남자 주인공으로 출연했고, 지난 4월 공개된 신보라의 '미스매치'에서는 신보라의 연인으로 출연했다.
국내에서 다수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며 주목받고 있는 정의제는 현재 대만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대만에서 가장 주목받는 포털 사이트 야후의 메인페이지에 단독 다큐멘터리 영상을 3개월에 걸쳐 공개하며 현지 팬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고, 대만의 대표적인 일간지 및 매체들과 단독 인터뷰를 진행하기도 했다.
향후 정의제는 본격적인 국내 활동을 펼치며 대중에게 인사를 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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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