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배우 유소영이 자신의 충격적인 연애사를 솔직하게 털어놔 좌중을 놀라게 만들었다.
유소영은 최근 진행된 JTBC ‘마녀사냥’ 녹화 중 ‘마녀 리서치’ 코너에 참여해 ‘연인이 바람을 피운 상황’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유소영은 “나는 직접 그런 경험을 했다. 예전 남자친구가 바람을 피웠다”며 경험담을 밝혔다.
유소영은 “육감 또는 직감이라고 해야 하나”라고 운을 띄운 후 “뭔가 여자만의 느낌으로 남자친구의 집을 방문했다가 우연히 남자친구의 바람피우는 현장을 눈으로 생생하게 목격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이어 “현장을 발견한 후, 그냥 조용히 나왔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MC 성시경이 “남자친구와 다른 여자가 뭘 하고 있었냐”고 묻자 유소영은 “지금 상상하고 계신 그거”라고 재치있게 답했다. 그러면서 “많이 슬펐는데 헤어질 때도 그 상황에 대한 이야기는 안 했다. 아마 지금도 모르고 있을 수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유소영의 솔직한 연애사는 14일 오후 11시 ‘마녀사냥’ 105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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