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9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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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기 매출 1000억 달성, 컴투스 2015 2분기 실적발표

기사입력 2015.08.12 18:06

송희라 기자

[엑스포츠뉴스=송희라 기자] 컴투스는 2015년 2분기 실적발표에서 창사 이래 최초로 분기 매출 1,000억 원을 돌파했다고 오늘(12일) 밝혔다.
 
컴투스는 2015년 2분기 매출 1,083억 원, 영업이익 403억 원, 당기순이익 311억 원의 실적을 달성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 152%, 영업이익 133%, 당기순이익 122% 증가한 기록이며, 전 분기에 비해서도 각각 16%, 13%, 14% 상승했다.
 
컴투스는 2분기 전체 매출의 82%인 883억 원을 해외 시장에서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203%의 성장세를 나타냈으며, 미국, 일본, 유럽 등 주요 시장을 거점으로 한 현지 마케팅 활동과 지속적인 글로벌 브랜딩 캠페인을 통한 공격적인 신흥 시장 개척을 시도했다.
 
국내 시장에서도 전년 동기 대비 44% 상승한 역대 최대 200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컴투스는 하반기 '서머너즈 워' 등 주요 게임의 업데이트 및 글로벌 캠페인을 통해 성장세를 이어가며, 자체 개발 신작 RPG '원더택틱스'를 비롯 다양한 장르의 신작 게임의 출시로 국내 및 글로벌 시장 공략을 지속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우수한 역량을 확보한 게임 기업의 인수 및 세계 시장에서의 성공 가능성이 높은 고부가가치 IP(지적재산권) 확보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mellowxing@xportsnews.com


송희라 기자 mellowxi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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