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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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예체능' 수영반, 해경특공대 준비생 상대로 '패배'

기사입력 2015.08.12 00:41

▲ 우리동네 예체능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우리동네 수영반이 해경특공대 준비생을 상대로 패배했다.

11일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우리동네 수영반이 해양경찰특공대 준비생들을 상대로 네 번째 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우리동네 수영반은 지난주 남양주 3대 가족팀과의 대결에서 1승을 한 후 연승을 위한 훈련에 돌입했다. 구원투수로 출연한 은지원도 함께했다.

최윤희 코치는 가장 큰 점수가 걸려 있는 계영 훈련을 위해 포스트 박태환이라 불리는 이호준 선수를 소개했다. 멤버들은 이호준 선수와의 계영 대결을 통해 지기는 했지만 기록 단축에 성공하며 본 경기를 앞두고 자신감을 얻었다.

하지만 멤버들이 상대할 팀은 수영선수, 특전사 등이 모여 있는 해양경찰특공대 준비생들이었다. 멤버들은 역대 최강 전력을 자랑하는 상대팀의 등장에 한숨을 내쉬었다. 멤버들의 걱정은 그 결과로 이어졌다.

이재윤, 강민혁이 자유형 50m에서, 유리가 배영 50m에서 나란히 패배한 것. 은지원이 출전한 평영 40m는 수영규칙 위반으로 무효가 됐다. 에이스 성훈이 접영 50m에서 승리하며 분위기 반전을 노렸다. 그러나 마지막 계영 200m에서 격차가 많이 벌어진 채로 최종 패배를 확정지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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