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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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초'이경규, 김종민 콜라샤워에 "바보 짓거리" 혹평

기사입력 2015.08.11 23:48

김승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18초' 김종민이 혹평을 받았다. 

11일 방송된 SBS 신규 파일럿 프로그램 '18초'에서는 엑소 찬열, 씨스타 소유, 표창원 소장, 봉만대 감독, 가수 김종민, 방송인 김나영, 유튜브 스타인 영국 남자 조쉬와 월급도둑팀이 조회수 배틀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종민은 야외에 튜브 욕조를 설치하고 그 안에 콜라를 넣었다. 입수한 뒤 폭발을 일으켜 볼거리를 양산하겠다는 김종민의 의지가 반영됐다.

하지만 김종민이 입수한 뒤 별다른 변화가 없었고, 오히려 그는 허우적거렸다. 이경규와 배성재, 이원재 교수는 안쓰럽게 바라봤다. 이경규는 "바보 콘셉트를 벗겠다고 했는데, 바보가 하는 짓거리다"고 지적했다.

'18초'는 모바일 영상 콘텐츠 속에서 SNS사용자들의 선택을 받고 공유와 추천을 받을 수 있는 콘텐츠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TV 스타들의 도전을 담는다. 연예인을 비롯한 각 분야 유명인들이, 세계에서 가장 조회 수가 높은 '18초 영상 만들기'에 도전하는 내용으로 첨단 스마트기기를 적극 활용하는 새로운 형식의 예능 프로그램이다. 

이경규와 SBS 배성재 아나운서가 호흡을 맞추며, 이원재 카이스트 문화기술대학원 교수가 해설자로 투입됐다. 

drogba@xportsnews.com / 사진= SBS 방송화면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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