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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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초' 배성재, 씨스타 소유 영상에 "실패로 돌아간 느낌"

기사입력 2015.08.11 23:38

김승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18초' 소유의 영상이 혹평을 받았다. 

11일 방송된 SBS 신규 파일럿 프로그램 '18초'에서는 엑소 찬열, 씨스타 소유, 표창원 소장, 봉만대 감독, 가수 김종민, 방송인 김나영, 유튜브 스타인 영국 남자 조쉬와 월급도둑팀이 조회수 배틀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소유는 자신이 찍은 첫 번째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제목은 '요가도 흔들흔들어'로 소유를 비롯한 구성원들이 18초동안 응집해 춤을 추는 장면이 담겼다. 

이를 본 배성재는 "실패로 돌아간 느낌이다"고 탄식했고, 이경규는 "이게 무엇인가?"라고 의심의 눈초리를 보냈다. 이원재 교수는 "노잼의 기운이 흐른다"고 덧붙였다.

'18초'는 모바일 영상 콘텐츠 속에서 SNS사용자들의 선택을 받고 공유와 추천을 받을 수 있는 콘텐츠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TV 스타들의 도전을 담는다. 연예인을 비롯한 각 분야 유명인들이, 세계에서 가장 조회 수가 높은 '18초 영상 만들기'에 도전하는 내용으로 첨단 스마트기기를 적극 활용하는 새로운 형식의 예능 프로그램이다. 

이경규와 SBS 배성재 아나운서가 호흡을 맞추며, 이원재 카이스트 문화기술대학원 교수가 해설자로 투입됐다. 

drogba@xportsnews.com / 사진= SBS 방송화면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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