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스 캅' 강력계 복귀 김희애, 손호준에 "내 밑으로 와라"

▲ 미세스 캅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미세스 캅' 김희애가 손호준을 스카우트했다.

11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미세스 캅' 4회에서는 최영진(김희애 분)이 한진우(손호준)를 강력계로 데려오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영진은 강력계로 발령을 받았다. 특히 최영진은 한진우를 찾아갔고, "너 내 밑으로 들어와라. 너 같이 꽉 막히고 아줌마한테 맞고 다니는 애는 내가 잘 안 뽑는데 내가 사람 한 번 만들어 보려고"라며 제안했다.

한진우는 "왜요?"라고 물었고, 최영진은 "너 형사잖아. 선배고 뭐고 무조건 잡고 보는 형사"라며 신뢰를 드러냈다.

특히 한진우가 과거 여자친구의 죽음으로 인한 트라우마가 있다는 사실이 밝혀져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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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