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8.10 22:42
▲ 화정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서강준이 이연희와의 혼사를 청했다.
10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화정' 35회에서는 홍주원(서강준 분)이 인목대비(신은정)의 처소를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홍주원은 인목대비를 찾아가 "소신이 공주마마 곁에서 지킬 수 있게 해 달라"고 정명과의 혼사 얘기를 꺼냈다.
홍주원은 "소신에게 그럴 자격이 없다는 거 안다. 그럼에도 마마를 위태로운 궐에 계시게 할 수 없다. 부족하나마 소신에게 그럴 수 있는 기회 주시지 않겠냐"고 간곡히 청했다.
인목대비는 "혼사를 청하는 거로군"이라며 입가에 미소를 띠었다. 홍주원은 인목대비의 미소에 긴장한 기색이 역력했다.
인목대비는 안 그래도 자신이 홍주원의 아비인 홍영(엄효섭)을 찾아가 혼사를 청하려 했다며 홍주원을 안심시켰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